1톤내외인 소형 트럭 봉고,포터 500만원으로 하이브리드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디젤 하이브리드는 보기가 드물정도로 없습니다.

예전에 푸조 3008 디젤 하리브리드 모델도 있었고 자동차회사들이 모터쇼에서 몇번 출시했지만 

디젤엔진에 하리브리드까지 적용하면 비용면에서 경쟁력이 없기때문에 다들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KAIA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https://www.kaia.re.kr/)에서

포토,봉고같은 적재중량이 1톤내외인 소형 트럭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개조하는 "하이브리드 경유 전기 트럭 개조 기술"사업을 진행합니다.

보통 운송을하는 트럭들은 평균하루주행거리가 일반차량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디젤하이브리드가 널리보급되면 배출가스, 환경오염이 많이 줄어들어 친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일반트럭을 하이브리드로 개조하는 비용은 

모터, 냉각장치, 배터리, PCU, 통합제어모듈등을 탑재하여 총 500만원이 소요됩니다.

아마 친환경이기 때문에 차후 정부지원이 있게되면 보다 저렴해 질 수 있습니다.

개조 변경후 무게는 100kg 내외로 조금 더 무거워집니다.

이렇게 바꾸고 나면 연비가 30% 향상되고 매연과 소음도 줄어들어 운송기사님들에게는 좋은 소식인거 같습니다.